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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바이스 AI를 활용하여 능동태와 수동태 사용하기

능동태와 수동태의 차이를 이해하고 이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은 영어 작문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수동태를 사용하게 되면 문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이유로 학생들은 가급적 수동태 사용을 자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맥락에 따라 오히려 수동태 사용이 더욱 적절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능동태와 수동태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능동태 사용법
  2. 수동태 사용법
  3. 능동태와 수동태의 차이
  4. 수동태를 능동태로 바꾸는 법
  5. 능동태를 수동태로 바꾸는 법
  6. 워드바이스 AI를 활용하여 능동태와 수동태 사용하기

능동태 사용법

능동태 문장에서 주어는 동사의 지정된 동작을 수행합니다. 능동태 문장에서는 누가 무엇을 하는지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예시
We submitted our assignments.

이 문장에서 주어는 "we"이고 동사는 "submit"입니다. 주어인 "우리(we)"는 "제출(submitting)"이라는 동작을 하고 있습니다. 즉, 주어는 동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예시
The girl studies hard.
The dog chews his bone.
I work from home.

능동태 문장에서는 반복적인 패턴을 볼 수 있습니다. "주어-동사-목적어"의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종종 불필요하게 장황할 수 있는 수동태 문장보다 더 직접적이고 간결합니다. 대부분의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거의 능동태를 사용하며, 수동태를 사용할 때는 더 격식있게 들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동태를 사용하는 것은 지나치게 딱딱하거나 무뚝뚝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수동태 사용법

능동태 문장과는 달리 수동태 문장은 "목적어-동사-주어"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시
Our assignments were submitted.

이 문장에서는 누가 "우리의 과제(our assignments)"를 제출했는지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예시
The food was purchased from the supermarket.
The samples were analyzed by the lab.
The donated books were organized.

주로 글에서 더 많이 사용되는 수동태 문장은 일반적으로 능동태 문장보다 더욱 격식있게 느껴집니다. 수동태 문장은 동작을 수행하는 ‘행위자’보다 행위 자체 또는 행위를 당하는 ‘피행위자’를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The donated books were organized."라는 문장에서 누가 책을 정리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문장의 핵심은 책이 정리되었다는 그 사실에 있습니다.

능동태와 수동태의 차이

아래 표를 통해 능동태와 수동태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능동태수동태
구조주어+동사+목적어목적어+동사+주어
강조주어목적어 또는 동사
격식비격식격식

수동태 문장에서는 주어를 강조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객관적으로 들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과학적 연구를 보고하는 학술 논문에서는 주로 수동태 문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동태를 능동태로 바꾸는 법

글을 수정하다보면 수동태로 작성된 문장이 투박하게 느껴져서 같은 의미의 능동태 문장으로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동태 문장을 능동태 문장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조동사를 제거하고 본동사로 대체합니다. 그런 다음, 전치사 “by”가 있다면, 전치사를 지우고 주어와 목적어의 위치를 바꿔줍니다. 필요한 경우 대명사와 같은 단어의 형태를 변경해야 합니다.

예시
The composites were fabricated (by us).
We fabricated the composites.

수동태 문장에서 종종 "행위자"는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주어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수동태 문장을 능동태 문장으로 변경할 때는 먼저 주어가 누구인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능동태를 수동태로 바꾸는 법

위 단계를 반대로 적용하면 능동태 문장을 수동태 문장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예시
John purchased the apples.
The apples were purchased (by John).

먼저 주어와 목적어의 위치를 변경한 다음, 본동사 앞에 보조 동사를 추가합니다. 주어 앞에 전치사 "by"를 포함하거나 주어를 완전히 생략합니다.

워드바이스 AI를 활용하여 능동태와 수동태 사용하기

살펴본 바와 같이, 능동태와 수동태는 각자 다른 맥락에서 사용되어 서로 다른 목적을 달성합니다. 하지만 주어진 상황에서 능동태와 수동태 중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아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때 AI 기반의 온라인 글쓰기 도구를 활용하여 능동태와 수동태의 사용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워드바이스 AI의 패러프레이징 툴은 문장이 너무 길거나 지나치게 수동태 문장으로만 구성되어 글의 흐름이 자연스럽지 않은 곳, 또는 문맥에 따라 능동태보다 수동태가 더 적절한 곳을 능숙하게 식별합니다.

워드바이스 AI의 패러프레이징 툴을 활용하여, 완성된 글을 제출하기 전에 이러한 스타일 문제를 어떻게 잡아낼 수 있는지 몇 가지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수정 전” 문장에 어떤 문제가 숨어있는지 먼저 살펴보세요.

AI를 활용하여 고찰(Discussion) 섹션의 수동태를 능동태로 바꾸는 법

워드바이스 AI의 무료 버전에서는 패러프레이징 툴의 “Fluent”와 “Academic”, 이 두 가지 교정 모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글을 좀더 정교하고 세련되게 다듬고 싶을 때는 Fluent 모드를, 대부분의 학술 문서에 맞는 양식으로 글을 교정하고자 할 때는 Academic 모드를 선택하면 됩니다.

아래 예시는 워드바이스 AI의 패러프레이징 툴을 활용하여 연구 논문 내 고찰(Discussion) 섹션의 문장에서 수동태를 능동태로 바꾼 것으로, 연구 결과를 요약하는 문장의 명확성이 개선되었습니다.

워드바이스 AI를 활용하여 수동태를 능동태로 바꾸기

“heating process was observed…by the researchers”와 같은 수동태 구조는 “The researchers noted that the heating process exhibited…”와 같은 능동태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이 경우, 단어수 측면에서는 오히려 문장이 길어졌지만 수정된 문장의 의미가 더욱 명확하게 표현됩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용어도 좀더 학문적이고 정확한 단어로 대체되었습니다.

AI를 활용하여 방법(Methods) 섹션의 능동태를 수동태로 바꾸는 법

어떤 경우에는 능동태보다 수동태의 사용이 더욱 적절하게 사용되는데, 특히 연구 논문의 방법(Methods) 섹션이 그렇습니다. 아래 예시는 워드바이스 AI의 패러프레징 툴이 문맥을 어떻게 파악하고 주어를 문장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피행위자로 바꾸어 교정했는지 보여줍니다.

워드바이스 AI를 활용하여 능동태를 수동태로 바꾸기

패러프레이징 툴은 “the threads”를 수동태의 주어 자리로 이동시켰지만, 본래의 주어인 “the researchers”도 그대로 유지하였습니다. AI 패러프레이징 툴이 주어진 문장이나 단락의 문맥을 언제나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중요한 핵심 용어나 구를 임의로 삭제하지 않는다는 것을 참고하세요. 이 경우, 저자는 간결한 문장을 위해 “by the researchers”를 삭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패러프레이징 툴을 실행한 후에는 저자의 의도가 바뀌지 않았는지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수정해야 합니다.

워드바이스 AI의 패러프레이징 툴영어 문장 교정기를 활용하면 문서 내 대부분의 문법 오류와 스타일 이슈를 파악하고 수정할 수 있지만, 중요한 문서를 제출하기 전에는 전문 에디터의 보다 포괄적인 교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에세이리뷰는 학술 논문에 최적화된 학술 영문교정 서비스와 입학 에세이와 추천서를 위한 유학지원서 영문교정 서비스 등 다양한 문서에 맞는 원어민 전문 영문교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