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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바이스 AI를 활용하여 영어 논문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하기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은 연구를 수행하고 논문을 준비하는 연구원이나 에세이를 작성하는 학생이라면 글쓰기에서 반드시 갖춰야 할 중요한 기술입니다. 패러프레이징이란 나만의 단어와 어구를 사용하여 타인의 생각이나 글을 새롭게 고쳐쓰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기술의 핵심은 본래의 의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어와 표현을 다르게 바꾸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글을 나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인용한다면 글의 전달력을 높이면서 독자에게 본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탄탄한 근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논문을 작성하다보면 같은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다른 연구 논문을 간접인용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현재 진행 중인 연구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른 연구의 결론을 패러프레이징할 수도 있고, 또는 단순하게 다른 사람이 과거에 제시한 논점이나 의견들을 패러프레이징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인용 방법이 그렇듯이, 패러프레이징을 하는 모든 정보는 반드시 출처를 표기해야 합니다. 또한, 우연한 표절(accidental plagiarism)을 방지하기 위해서 원문과 지나치게 유사한 단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이제 워드바이스 AI를 활용하여 패러프레이징하는 과정을 살펴볼까요?

워드바이스 AI: 패러프레이징 사이트

워드바이스 AI의 패러프레이징 툴을 사용하면 다양한 출처의 단편적인 정보들을 종합하여 글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고, 원문의 의미를 왜곡하지 않으면서 문단을 고쳐쓸 수 있습니다. 워드바이스 AI는 “Fluent”, “Academic”, “Creative” 등 총 6가지 모드의 패러프레이징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 구독 서비스를 통해 “Fluent”와 “Academic” 모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서비스를 구독하여 “Professional-formal”, “Pofessional-friendly”, “Ceative”모드를 함께 이용해 보세요.

워드바이스 AI를 활용하여 문장 바꾸기

워드바이스 AI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패러프레이징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문장 단위로 패러프레이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용을 뒷받침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짧은 인용문이나 한 가지 핵심 주장만을 글에 풀어내고자 한다면 해당 문장만 패러프레이징하면 됩니다. 바꾸고 싶은 문장을 왼쪽 창에 입력하고 “Paraphrase” 버튼을 클릭하면 워드바이스 AI가 자동으로 문장을 고쳐줍니다.

다음 예시 문장은 리처드 루멜트(Richard Rumelt)의 저서 “전략의 거장으로부터 배우는 좋은 전략 나쁜 전략(Good Strategy Bad Strategy)”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워드바이스 AI의 패러프레이징 툴에서는 다양한 모드로 글의 성격에 맞는 문장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 문장의 경우 “Fluent” 모드가 글의 의도와 가장 가깝게 문장을 바꿔주었습니다.

리처드 루멜트의 저서에서 발췌한 글을 패러프레이징 할 때, "fluent" 모드가 글의 의도와 가장 가깝게 문장을 바꿔주었습니다.

워드바이스 AI를 활용하여 문단 고쳐쓰기

참조하려는 정보가 위의 예시처럼 항상 간결한 인용문이나 한 문장으로 요약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복잡한 개념이라면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고 글의 주제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서 설명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도 워드바이스 AI의 패러프레이징 툴에 전체 문단을 복사하여 붙여넣기만 하면 됩니다. 워드바이스 AI가 먼저 문단의 구조를 분석한 뒤, 원문과 동일하거나 혹은 더 나은 방식으로 글의 개념을 전달할 수 있도록 어휘와 표현을 바꿔줍니다.

다음 예시에 나온 단락은 심리학 용어인 “문간에 발 들여놓기 기법(foot-in-the-door technique)”을 설명한 글입니다. 예시 단락을 패러프레이징하는 데 가장 적합한 모드는 “Aademic” 모드로, 아카데믹 라이팅에 걸맞는 격식체를 사용하여 좀 더 세련된 글로 바꿔주었습니다.

심리학 용어를 설명한 글에서 예시 단락을 패러프레이징하는 데 가장 적합한 모드는 "academic" 이었습니다.

마지막 단계: 이 모든 것을 종합해 보세요.

긴 분량의 글을 작성한 뒤 관련 인용문들을 삽입하고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보들을 패러프레이징하여 추가하는 단계까지 끝냈다면, 이제는 이 모든 것을 종합해 최종안을 완성시킬 차례입니다. 최종안을 다듬는 방법은 “How to Use Wordvice AI Proofreader to Write an Essay”를 참고하세요. “AI를 활용하여 영어 에세이 서론 작성하기” 기사를 참고하여 글의 서론으로 독자를 사로잡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최종적으로 제출하기 전, 마지막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3자의 날카로운 피드백이 필요하다면 에세이리뷰의 영문교정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다양한 분야의 석박사급 원어민 시니어 에디터가 글의 서론부터 결론까지 자세하게 검토하여 객관적인 오류를 수정할 뿐만 아니라 글의 전체적인 구조와 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까지 제시해 드립니다.